드디어 마지막 유닛입니다.

2개월의 대장정의 마지막, Unit11과 12을 공부하고 저는 드디어 TESOL 자격증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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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L에 대해 처음 생각하고 도전하기까지 오랜기간이 걸렸는데

막상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기도하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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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장정의 마지막 단원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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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11: Teaching Listening

듣기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듣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purpose"에 대해 미리 학생들에게 정보를 주어야 듣는 동안 어떤 정보를 찾아야 할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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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수능공부를 할 때도, 이번 테솔공부를 할 때도 공부의 목적, 작게는 해당 지문을 읽는 목적을 항상 염두하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목적이 뚜렷하면 listening 하는 동안 집중력도 높아지죠





 

Listening 공부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음악듣기'인데요

저도 팝송을 들으며 제대로 단어를 듣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악 보다는 뉴스가 훨씬 듣기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듣기 문항은 simple 해야하고 authentic langauge를 포함해야한다고 합니다.

햄릿과 같은 문학 지문을 듣는건 real english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죠?



 

Unit 12, Developing Materials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교육에 보탬이 될 만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은 유닛이었습니다.

선생님으로써 강의자료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었기 떄문이죠.



 

단어를 조합하여 다른 단어 만들기,

만화를 보며 내용 유추하기,

FInd Someone Who 게임 등 실제로 적용해볼만한 많은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단원이었습니다.



 

실제 교육 방법을 아래와 같이 예시로 들어주셔서 이해도가 훨씬 빨랐습니다.

WVC 테솔의 장점은 이런 점이었어요.



 

< TEST >

마지막 Unit의 시험은 정말 어려웠어요!

한국에서 접하지 못한 여러가지 놀이학습에 대해서 이해하는게 어려워서였을까요?

한번 더 시험을 치르게된다면 선생님이 제안해주신 다양한 학습법을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뤘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체 Unit 1-12의 평균 점수가 85점이 나왔어요!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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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자격증을 수령하고 학생들을 만날 일만 남았네요!

WVC TESOl을 통해 영어선생님으로써, 미래의 나의 아이의 교육을 위해 배움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