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L 자격증 ‘WVC 테솔’ 수강 과정 1 탄

JUNGHYUN 2022-02-03 조회수 : 5,341
안녕하세요,
TESOL 자격증 취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모두가 N잡러라고 하죠
제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뭐든해보자 프로젝트 1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잊어버리고 있던 영어를 되살리기 위해 영어회화 학원도 다녔는데요
좋아하는 영어를 다시 체감하니 약간은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영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나중에 혹시 나의 아이를 직접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TESOL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TESOL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법
테솔 WVC대학교 한국공식사이트 - 테솔자격증과정 (wvctesol.com)
제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르는 대학교는 온라인 대학교이고,
위 링크를 따라가면 보실 수 있는 "WVC (Wenatchee Valley College) 대학교" 입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국공립 대학교이고, TESOL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교육하고, 일정 교육 수료 후 시험에 통과하면 TESOL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테솔 자격증은 영어선생님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단순히 영어를 잘 하는 것 뿐 아니라, 어떻게 해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잘 가르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교육 화면이에요
선생님이 각 챕터마다 중요한 내용을 PPT에 준비해서 설명해주십니다.





Unit 1의 주제는 An Introduction to Language Learning 입니다.
과연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Acqisition VS Learning
자연적인 습득 vs 배움



보통 First Language 를 체득할때는 Acquisition의 과정을 통해 학습된다고 합니다.
Natural 자연적이고 Subconscious 잠재의식을 통해 배우는 것이죠

그러나, Second Language를 배우는 우리는 Study/Learning을 통해 언어를 배웁니다.
Context 자료를 통해 Deliberate 생각하며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이죠.

영어를 잘 가르치는건 Learning보다는 Acquisition의 환경에 학생을 놓이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Play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는거죠.




1장의 내용은 아래 Summary처럼 First Language acquisition과 Second language learning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Unit 2의 주제는 An Introduction to Language Teaching 입니다.
과연 언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What is good taecher?
teacher who knows her staff and clarify what students needs are.



Unit2에서는 좋은 가르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학생의 관점과 선생님의 관점을 구분하여 정의해보고, 학생의 관점에서 필요한 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되돌아 보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선생님은 Stereotypes을 갖지 말고 
선생님의 Cultural beliefs를 학생들에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내용은 신선했습니다. 제가 겪어온 학교의 선생님들은 참 개인적인 편견이나 성향을 학생들에게 거침없이 드러냈었거든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역량은 아래 3가지로 요약됩니다.
- Motivated teacher
- Has own teachin g philosophy
- Intercultural awareness 


이 강의가 끝날쯤엔 저도 이러한 역량을 갖춘 선생님이 되어있겠죠?
아직 10개의 강의가 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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