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Unit 9~12 강의 내용 정리. 온라인테솔 자격증 따기 도전.

HA NUL 2022-02-18 조회수 : 3,719

UNIT 9~12 노트정리 입니다.

UNIT 9 Teaching Writing

UNIT 10 Teaching Speaking

UNIT 11 Teaching Listening

UNIT 12 Developing Materials

처음UNIT 5~8에서 배운 내용들은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가르칠 때 환경이나 커리큘럼, 과제 같은 것을 설명해주는 챕터였어요. UNIT 9~12은 말하기, 듣기, 쓰기를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방법과 다양한 가르치는 도구에 대해서 배우는 챕터에요.

UNIT 9 Teaching Writing

글쓰기는 말하기와는 전혀 다른거에요. 말을 잘 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여기서 왜 우리가 글 쓰는 것에 대해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글 쓰기는 전체적인 공부에 도움을 줘요. 글 쓰면서 기억 할 수도 있고, 메모를 하면서 시험이나 테스트를 준비 할 수도 있어요.



글쓰기에 중요한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이건 알아두고 가르치는데 중심 내용으로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접속사에 대한건데 FANBOYS 라고 해서 for,and, nor, but, or, yet, so 는 잘 사용되는 것이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Nor은 여러가지 설명이 필요하니 단계가 높은 학생들에게 설명하면 좋아요. 그리고 마침표, 쉼표 같은 것들도 꼭 가르쳐야 하는 것 중에 하나에요. 한국말 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마침표는 영어에서 꼭 쓰이기 때문에 중요해요.



가르칠 때 실력별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도 배웠는데 단계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비기너: 짧은 설명하기, 시제와 글씨 맞추기, 발음, 단어 배우기!

인터미디어: 편지나 카드 쓰기,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리뷰, 메모 쓰기, 목표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쓰기

어드밴스드: 원인과 결과, 인터뷰, 조사하여 논문쓰기, 듣거나 본 것에 대한 노트 테이킹 하기

이렇게 단계별로 배워야 할 것과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니 좋은 것 같아요.

UNIT10 Teaching Speaking

말하는 것은 대화와 소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스킬이에요. 얼마나 유창하게 말하는가, 얼마나 이해하고 내용 전달을 잘 하는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요.


말하기는 발음, 억양등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하는 부분 중 하나는 억양이에요. 억양은 우리가 생각하는 지방 사투리가 아니라 단어를 말할 때 세기(강세)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요. 한글에서 단어를 말할 때 억양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 우리가 따로 신경써서 배워야 하는 부분 이에요. 80%정도 단어의 강세는 앞에 들어가지만 아닌 것들이 있어요. 그건 부분은 따로 익히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발음을 가르치기에 좋은 방법은 하나는 IPA (The 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을 같이 배우는 거에요. 이건 한글 처럼 모양에 따라 나는 소리가 1개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글씨만 보고 정확한 발음을 하는게 가능해요. 이것도 꾸준히 써야지 기억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 하는것도 중요해요. 한 번만 쓰거나, 알려주고 끝이면 효과가 없다는거! 사전을 사용한다면 사전에 항상 같이 나와있기 때문에 말하기에 도움이 되요.

말하기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전에 말했듯 선생님이 말하는 시간을 줄이는게 중요해요. 그만큼 학생들이 말할 시간이 늘어나는 거니까요!

말하는 것에서 중요한거는 어떤 것을 평가하느냐에요. 말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얼마나 유창하게 하느냐,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느냐가 중요해요. 만일 유창함을 평가한다면 학생이 말할 때 중간에 끊어서 고쳐주는 것 보다는 메모를 해 두었다가 학생의 틀린점을 나중에 말해주는게 좋아요. 정확한 말하기를 평가 한다면, 많이 틀린 부분은 바로 고쳐주는 것도 학생이 틀린 부분을 바로 인지할 수 있게 도와줘요


UNIT 11 Teaching Listen

듣기도 중요한 공부 중에 하나에요. 언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듣기가 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듣는게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 할거에요.

듣기를 가르치는 방법은 처음에 쉬운 것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2~3번 정도 다시 들려주는 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더 많이 들려주는건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어요. 또한 실제 생활에서 쓰는 언어와 교육을 위해서 나온 듣기는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알려주면 좋아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게 중요!

듣기에도 읽기와 비슷하게 왜, 어떻게 라는것에 따라서 듣는 주제가 달라져요. 전반적인 내용을 아는것, 특정 정보를 캐치하는 것 등등이 있기 때문에 어떤것에 중점을 주고 가르치는지 생각 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특정 정보를 듣는 것은 광고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에요.


듣기 시험을 볼 때는 너무 어려운 단어가 포함 되어 있다면 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아요. 또는 들어야 하는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에 초점을 맞춰 질문지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듣기에 집중을 하려면 학생의 수준에 맞는지, 그리고 내용 자체가 흥미로우면 학생들이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나 동영상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에요.

UNIT 12 Developing Materials

학생을 지식, 분위기, 각 네 분야에 대해서 가르치는 방식을 배웠다면 어떤 도구들을 통해서 더 수업을 집중도 있게 할 수 있을까를 알려주는 마지막 챕터에요.

시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화이트보드 사용하기, 사진, 프로젝터, 비디오 등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어요. 그 중에 많이 사용하고 대중적 이네 화이트보드/칠판 사용하는 방법 이에요. 이건 팁이 너무 많아서 꿀이였어요! 너무 복잡하지 않게 여백을 남길 것, 학생들에게 직접 칠판을 사용하게 할 것, 그 외에 여러가지 게임들을 알려줘서 유익했어요.

게임을 알려주는것 중에 하나가 실제 주변에 있는 것을 활용하는 거였는데, 이 내용중에 가방안에 랜덤 물건을 집어서 그 물건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 될꺼 같아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라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물건인지, 모양, 사용법, 어떨 때 사용하고 누가 주로 쓰는지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도구가 될꺼 같아요.




이것도 재미있는 게임! 문장 안에서 단어를 찾는거에요. 약간 스크램블 게임 같은 느낌이에요.

또한 다양한 Worksheets을 만들어서 주는거에요. 위에 노트에 설명되어 있듯이 학생들이 잘 풀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뭘 원하는지 정확히 정리해서 주는게 중요해요. 만일 긴 답을 원한다면 답변 하는 공간에 2개 이상의 줄을 그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미지나 사진을 이용하면 더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요.

게임 중에 하나는 나에 대해 3개를 말하는데 그 중에 2개가 사실이고 1개는 거짓이요. 그거를 찾는거에요. 서로 말하고 듣고 하면서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전체적으로 테솔을 배우면서 느낀건 좋은 수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서 학생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하는게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에요. 재미와 흥미, 모국어를 배울 때 처럼 배우는것! 이게 키 포인트 같아요. 이제 시험만 남았네요 ㅎㄷㄷ 공부 더 하고 시험 봐야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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