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자격증 ::: Unit 9~12 수강내용

JUNG AH 2022-02-22 조회수 : 4,805
와우~드디어 마지막 강의까지 끝났다.

나름 엄청 신경쓰며 달려왔는데 종착지에 도착하니 넘 뿌듯하다.

강의 마치고 시험칠 때마다 되짚어 보았던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Unit 9 >> Teaching Writing

​- 쓰기(Writing)는 말하기와 달리, 문법적 요소들을 고려하므로 Good writer는 Good organizer여야 함

- 앞장에서는 Reading을 많이 해야 좋은 Writer가 된다고 언급했었다. (이건, 계속 강조되지만, 마지막 Unit 12까지도 강조됨)

- 쓰기를 가르칠 때의 전략

① 다양한 접속사(For,And,Nor,But,Or,Yet,So)를 이용해서 문장간 전환/연결을 하고,

② 구조화(organization)연습을 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응용하고,

③ 초급/중급/고급반에 따라 과제방식을 달리 한다. (받아쓰기는 수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사용가능함)

- 쓰기 연습유형

① Guided writing vs. Fluency위한 Free writing간의 구분되는 특징

② Guided writing은 정보나, 힌트나, 틀을 제공하고, Scrambled sentences/stories를 구조화시켜 맞춰나가도록 연습시킨다. (문장구조를 염두에 두고 써야 해서 Organization이 중요한 분야)

③ Free writing은 다양한 방식(동화나 미스테리 결말 재창조 등)의 쓰기활동을 통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Mental block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④ 쓰기에 대한 평가(Grading)나 교정시 직접적으로 교사가 하기 보단, 상징적 수단으로 힌트만을 주어, 학생이 스스로 틀린 것을 교정하게 해야 한다. 




Unit 10 >> Teaching Speaking 

- IPA (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 : 국제발음기호)의 상시적 사용

- 앞에서 나왔던 TTT, 학생이 주로 말하게 하기 위한 activity 예시들 (질문하고, 보여주고, 피드백하고, 시각적 교구재 사용하고, 제스츄어나 게임하고, 대화유도 등)

- 항상 강조하는 것은 Translation은 최소화해야 학생이 문맥상 이해력이 높아진다는 것 (근데, 여전히 난 구식인지 명확히 우리말로 찍어주는게 좋다ㅋㅋ)

- 항상 유창한 말하기를 위해선 지적은 말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제일 나중에, 부드럽게 교정해주는 것

- 구체적 가이드하에서의 연습(Restricted oral practice)방식으로 이전에 언급되었던 TPR(전신반응학습)이 또 나왔다.

- Fluency를 위한 Games, 시각자료 (Visual aids)와 함께 하는 Role-play, Information-Gap 등 활동예시를 인지할 것




Unit 11>> Teaching Listening

​- 리스닝 강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학습목적(Purpose)과 흥미유발(Interest)에 대해 잘 인지할 것

- 어떤 목적으로 청취하냐에 따라 학습방향이나 활용자료, 활동내용, 학습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또한 교구재 역시 목적에 따라 Authentic한 자료로 학습시킬지, Created된 자료로 공부할지를 결정

(ex. 광고, 뉴스, 노래, 영화, 유튜브 등)

- 리스닝 진행시 순서/횟수/패턴을 정해 학생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켜 불안감을 최소화 노력

- Warm-up에서 Follow-up까자의 다양한 Activities 활용

(ex. 받아쓰기, 옆자리 친구와 상호논의, 빈칸채우기, 단어고치기, 순서재배치, 역할극, 결말재창조 등)

- 듣기평가의 Grading은 학습과정 중 진행된 다양한 학생의 활동결과를 참고하여 진행




Unit 12 > Developing Materials

​- 시각자료의 유형 및 활용 (칠판사용시 주의사항으로 Q&A강의에도 언급된다.) 

- 칠판에는 꽉 채우려 하지 말고, 키워드 중심으로 Clear & Simple하게 쓸 것

- 칠판을 놓고 할 수 있는 게임유형을 주지 (ex. Flyswatters, Tic-tac-toe, Word creation 등)

- 사진, 만화, 사물, 프로젝터로 투사하기, 동영상 클립 등을 Topic으로 다루는 방법

(개인적으로 중간에 보여준 Simon's cat이 너무 귀여웠다^^)

- 다양한 Worksheets의 활용예시 (문장구성가이드, 지도설명 등)

- Games를 활용한 교실멤버간 친해지기 위한 게임(2 Truths & 1 lie), 특정 문법지도를 위한 게임 (Find someone who), 제스쳐맞추기 (Charades), 그림맞추기 (Pictionary), 가로세로 단어맞추기, 교재자료 활용하기




정말 영어교수에 활용할만한 게임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역시 저절로 알게 되는 건 없다. 배워야 알게 된다.

언젠가 영어수업을 할 때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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