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자격증 ::: Unit 1~4 수강내용

JUNG AH 2022-02-07 조회수 : 5,801
언젠가의 노후직업 중 하나가 

가르치는 일 아닐까라는 생각에 

영어교사자격증으로 많이 언급되는 

테솔을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취득비용과 공신력의 조합을 찾아 

한참을 테솔정보바다에서 허우적댔다.



마침, WVC테솔의 TEAM* Challenge라는

(*Teaching English for All Mentor)

장학프로그램이 운영중인걸 알게 되어

장학생으로 지원하여 비용부담을 줄이고,

미국대학이고, 테솔수강 후 인근 학교 편입시

15학점 인정된다니 추정컨대

정식교육 제도권내에 있는 학교라고 생각되어

WVC테솔로 최종 낙점했다



수강료를 결제하고 온라인 수업을 들어봤다.

내용도 재미있고, 옛날 어학연수 시절 경험했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중략하고, 공부하자하자하자!!

※ 테솔강의를 듣다보니 시험을 위한 

나만의 공부패턴이 정리된다.

                                             

1. 온라인 강의교재 예습

2. 강의 수강시 선생님 말씀/예시 필기노트

3. Q&A​ 수강 및 기록 

4. 참고자료 PDF 읽기 

(강의시 키워드로 언급된 내용 부분 중심)

5. 위 4가지를 복습 후 시험



Unit 1 >> Language Learning


- 모국어(Natural)와 제2외국어의 체득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옛날 문법중심에서 Organic Metaphor로 변화)

- 단순암기형 방식보다는 자연체득되도록 Context하에서 이해되도록 가르침

- 학생 스스로 배워나가도록 독립적/지속적인 자가학습을 유도하고 동기부여

- 좋은 학생, 좋은 교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유튜브 영상의 아이들 인터뷰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 어린 학생들과 성인의 영어를 가르칠 때의 접근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 틀리거나 실수로 창피당할까라는 두려움 근절

- 정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읽기/듣기, 정보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쓰기/말하기의 이해




Unit 2 >> Language Teaching


- 좋은 교사의 요건 (학생이 생각하는 이상적 교사와, 교사가 생각하는 이상향, 대동소이함)

- 교수철학 진술서 (Philosophy of Teaching Statement) : 2page이내 Theory와 Practice를 포함

- 언어교육을 위한 문화적 요인에 대한 상호이해

- 단일언어권 vs. 다국적 언어권에서의 영어수업 (특히 단일언어권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현지어 번역은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거나 효과적인 경우에만 사용→가능한 영어로 수업권장)

- 교사로서의 수업시 주의사항 (특정 문화권에서 형성될 수 있는 선입관/편견 등의 스테레오타입 피하기, 문화적 자기주관을 강요말기 등)




Unit 3 >> Teaching Strategies and Theories


- 귀납적 학습 (=Organic Metaphor : Natural 한 관찰/경험/연습) vs. 연역적 학습 (옛날 방식으로 문법 중심)

- 학습자 중심 (주제/교구자료를 학생이 선택하여 동기부여) vs. 교사 중심 접근법

- TPR = Total Physical Response 전신학습법 (좌뇌/우뇌 활용한 다양한 제스츄어로 초급자 대상 효과적)

*TPR은 특히 다른 강의에서도 마지막까지 두세번 등장하는 개념임 

- CLT =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의사소통 언어학습 (인사, 길 묻기 등 상식적 대화 활용)

- TBL = Task-based learning : Goal 중심 학습 (사전준비> 실행> 보고> 교사의 Language Focus된 피드백)

- 그 외 Computer 활용하는 CALL, 최근 추세인 Flow Theory기반 완전몰입 학습법




Unit 4 >> Language Teaching


- 영어는 가장 많은 국가에서 사용중이며,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

- 그 뿌리는 대영제국에서 시작되어 영어/불어/스페인어가 유사성이 높음

- 영어의 말하는 방식이 명사를 동사화하거나, 형용사를 부사화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짐

- 때문에 정확한 문법적 문장을 지도하는 "Prescriptive teaching" 보다는

  Speaking에 실사용되는 문장중심의 "Descriptive teaching"이 바람직함

  ※ 추가자료 없이 온라인 강의만 있어서, 강의시 강조한 수치/키워드를 집중 복습 




※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옛날 어학연수 때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과도한(?) 칭찬과 격려하셨던 모습,,,

 (사실 큰 일이 아니었음에도;;;) 


컴퓨터 랩을 사용하라며 주셨던 숙제, 

뉴스레터 리포터를 해보라는 권유 등 

다양한 과제들이 이런 맥락의 교수법이었구나...

(난 내가 특별히 잘 해서 그런 줄 알았지ㅠㅠ)


또 문법을 거스르는 문장들을 쏟아내도 

창피하지 않게 교정해 주셨던 것들이 기억난다.

답답하셨을텐데, 인내심 많으신 좋은 선생님들이셨어~ㅎ


WVC테솔의 BEA 선생님도 비록 영상을 통해서지만,

항상 격려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진정성이 느껴진다.

좋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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