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TESOL] unit 3~6 리뷰, 내가 배운 방식은 잊자

NARAE 2022-01-18 조회수 : 5,096


Total Physical Response(TPR) 시범 영상



WVC 테솔 궁금해하시는 분이 꽤 계시더라고요. unit 12강에 대한 수강 후기와 12번의 테스트 후기도 올릴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후기 보시고 강의 내용 등을 참고해서 타 테솔과정과 비교도 해보시고 결정하는데 참고하세요~



unit3 : Teaching Strategies And Theories​



3강은 여러 이론들이 소개돼서 저는 좀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내가 학교다닐때 배웠던 방법들은 참 쓰레기 같았구만 하면서 봤어요



Inductive vs Deductive approaches가 있는데 우리 세대는 was taught deductively... 



• Students are given the grammar rules as their introduction, before they see the grammar in action.






내가 배웠던 방식은 싹 잊어야겠더라고요. 그럼, teach inductively는 어떻게?



• Students learn through observation, experience, and practice.( =empirical approach)

•There is no direct explanation of the rules before the student is introduced to the grammar.



여러접근법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Humanistic approach 였어요. stress와 anxiety를 줄이는 것이 배우기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는 데 동의하거든요. 



• plenty of comprehensible input in a relaxed atmosphere.



그래서 이게 Learner-centered approach 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라고요.  우리 세대는 이 반대인 Teacher-centered 였죠. 즉 선생님이 더 많이 얘기하고,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설정하고, student is told the material.



☆ Learner-centered ☆

•Inductive teaching methodology

•based on student needs, interests, and objectives

•teacher role : guide. test and check. feedback.

•provide resources, let students analyze them​



그리고 lexical approach 가 있는데 이건 요즘 저나 많은 사람들이 실용영어를 배우려고 접근하는 방식인 거 같아요.



•start with the meaningful lexical chunks and grammartize them.



accuracy는 좀 떨어지지만 communicate successfully.



어법이나 형식을 너무 신경쓰다보니 시험점수는 높아도 말이 안나오는 "울렁증"을 겪게 되어 영어를 학교에서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학생이 시험을 앞두고 있고 시험점수가 목적이라면 teacher-centered이고 학생들은 passive 할 수밖에 없어도 accuracy를 챙길 수 밖에요.





unit 4. The English Language​






 



4강은 흥미로웠어요. 영어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였는데, 위에 카툰은 현재 영어가 명사를 동사처럼 쓰고 있는 현실을 담고 있어요.



저도 영어로 한 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하면서 느낀 게 웬만한 명사를 동사처럼 쓰면 틀릴 수는 있는데 그래도 의미전달이 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더라고요.



(책에 나온 얘기는 아닌데) 예를 들어, bone은 뼈라고 알고 있잖아요. 동사로 쓸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생선,동물) 뼈를 바른다라고 할 때 쓰면 되더라고요.

water v.물을주다 / time v.시간을 맞추다, 측정하다​

등등 명사로만 익숙한 단어들을 동사처럼 활용하면 영어로 말할 때 좀 덜 막혀요.



4강의 핵심은 prescriptive(규범적인) teaching 이 아니라 descriptive(실용적인) teaching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Drive slow!

라고 써 있는 표지판을 본 적 있으세요?

저는 왜 slowly라고 안 썼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는데,

언어가 말하기 쉬운 쪽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어법적으론 adverb 형태가 맞지만 authentic conversation 에선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You walk too slow.

•Do it real quick!

•Where's my keys?



unit 5. Classroom Management : How To Keep Student Engaged




5강에서는 웜업하는 방법들부터 학생들에게 어떻게 instruction을 줘야하는지, transition, grouping students 등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본격적인 가르침이 시작되었어요.





unit. 6 Assessment ​



평가라고 하면 =시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평가에도 여러 유형이 있더라고요.



특히 formative는 학생들이 평가받는지 모르게 해야하고 grade를 주는 것도 아닌 유형이에요. 학생들이 토론이나 게임을 하게 한 뒤 관찰하는 방법인데 학창시절에 나도 알게 모르게 평가를 받았을까 궁금해지네요 ㅎㅎ



시험의 종류는 placement, problems(diagnostic), progress(achievement), proficiency 등이 있고 학교에서 보는 시험은 progress(achievement)에 해당하고 TOEFL IELTS 같은 시험이 proficiency tests입니다.



error correction 부분은 특히 많이 배웠어요.



•Too much correction and too much negative feedback can be inappropriate and harmful; over-correction can discourage and even upset a student.​




Mistakes are awesome!

 The less students are afraid of mistakes, the more they're going to learn. The more they make mistakes, the more they're gonna learn.



이제 절반 공부했는데요, 다음엔 여기까지 시험 본 후기 들고 올게요




https://blog.naver.com/4447785/222625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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