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자격증 도전합니다. (2) |
EUNHEE 2021-12-08 조회수 : 5,415 |
한국에서는 오늘이 대설이라고 하던데, 여기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는 춥긴 해도 눈은 구경하기 힘든 도시에요. 온라인 강의는 리스닝이 어렵지 않은 정도이고 나름 재미도 있고, 게으름을 피울 이유도 없는데 한 번씩은 창밖을 보며 멍때리게 되는 게으름은 피해지지 않네요. 자아 이제 유닛 5부터 유닛 8까지 리뷰하며 기록을 이어나가 봅니다. ------------------------------------------------------------------------- 유닛 5 - 수업 관리에 관한 이해 " 유닛 5는 아래와 같은 다소 여러가지 내용이 간결하고, 쉽게 설명되는데 번역하여 적어보니, 왠지 내가 더 어렵게 적어놓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나,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짧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고 있다. - 학습 양상에 따라 시각적, 청각적, 신체 활동적인 자료 운용이 고루 이용되어지며 - 수업 시작 전 최대 10 분 정도 주의를 환기하여 수업의 흥미를 일으키는 웜업 - 이해가 쉬운 자료 선택과 설명 방식 - 학습활동 단계별로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연결 진행 - 새로운 학습활동을 도입, 학습자의 흥미 유발 - 학습자의 언어 수준과 자신감을 기준으로 학습그룹을 지정 - 강사 혼자 말하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자가 시도하고 실수를 하며 배우도록 적극 유도 유닛 5 - 학습자의 훈련 ; 학습방식, 자료의 이용, 청취요령, 독해요령, 등등 " 이 중에서 교실내의 수업 운용 중 학습자의 학습 훈련에 대한 내용을 발췌해 보았다. - 수업에 주어지는 자료의 이용 요령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여 이용을 권장 - 자료를 통해서 듣고 독해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시도하도록 기회를 주며, - 자료 이용 학습 후에 강사와 함께 자료의 내용 및 학습한 방식에 관한 피드백을 공유 - 가장 중요한 건 실수야말로 배움의 중요한 엔진 역할은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닛 6 - 배운 내용의 평가에 관한 이해 유닛 6 - 평가 과정의 내용과 효과 " 유닛 6는 학습 과정 중에서 학생에게 미리 압박감을 주는 대신 강사와의 활동 중에서 자연스럽게 학습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이 나와서 흥미로웠다. - 내용의 요약적인 평가 ; 지면 시험, 발표, 학습과제물 및 공적인 외부 시험결과 등 - 학습 과정 내에서 평가 ; 자료의 범위 내어서 구술 등의 활동, 학생의 참여도, 표현력, 게임, 동료평가, 목적설정 등 - 물론 내용의 숙지 정도를 종이시험지에서 평가하는 점수제도 일부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역시 학생들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습 과정 중에 이루어지는 평가가 매우 평가의 목적 및 결과에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보여진다. 유닛 7 - 수업 계획서의 작성 및 응용 유닛 7 - 수업 계획서의 내용 요약 " 유닛 7에서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 일단 수업에 관한 전반적인 구조를 적어보자 ; 학생 수, 단일 언어그룹인 지 아니면 여러 문화권 출신들인 지 등 - 그리고, 달성하고자 하는 학습목표를 정하자 ; 토플 100점대의 리딩., 중학생 수준의 영어회화 등 - 학습목표를 달성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설정하자. ; 토플 점수, 외부 원어민 초대하여 회화를 시도하는 등 - 목표와 목표달성의 증거 자료 확보를 위한 교재와 자료 선택을 해보자. 등등과 같은 수업 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 오오 드디어 유닛 8, 독해를 가르치는 팁들이 간결, 압축되어 설명되고 있다. - 먼저 미리 가볍게 사전없이 읽는다. - 사용된 어휘들을 수집하여 의미를 추측하거나, 알아본다. - 어휘들을 알아 본 뒤 다시 읽어 본다. - 읽은 후 동료들과 내용에 관해 잠시 이야기하고 느낌을 표현한다. - 마무리로 정독한 후에 독해가 어려운 부분을 표시하여 원인을 강사와 이야기한다. ; 위와 같은 독해 연습의 진행은 상당이 타당하고 여러 강사들이 현재 하고 있는 방식이다. 다만, 보다 광범위한 읽을 거리를 찾기를 권유하고 있으며, 물론 이 것은 학습 목료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와우 이렇게 유닛 8 까지 오고 나니, 고지가 멀지 않은 듯 뿌듯함이 오면서 다음 강의 내용도 기대가 된다. " 하늘이 쓰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그 피가 마르고, 뼈가 아프게 하며... " 맹자에 나오는 저 구절들이 입시를 보던 어린 시절에는 얼마나 싫었는 지 그런데. 오늘날에는 피가 마르거나, 뼈가 아프지 않아도 지식을 얻고 이것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일단 기쁘고 인생의 시련이야 뭐 열린 문을 찾으며, 기꺼이 마주쳐 보련다. 화이팅 !!!!! https://blog.naver.com/eunhee_nah/222589534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