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정규과정 이수과정 후기 3번째!

JOOYEON 2021-12-15 조회수 : 4,956
unit9는 Teaching Writing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쓰기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팁들이 많이 나와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선 쓰기 수업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writing 과 speaking 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어떻게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구조화를 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글의 스타일(형식적 vs 비형식적)에 따라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등등

다양한 내용을 유닛 6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구두법 (. , "" ()) 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데요!

한꺼번에 가르치면 학생들이 헷갈릴 수 있으니

학생들의 레벨에 따라 가르치라고 합니다.



또한





A

N

B

O

Y

S

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접속사를 가르치면 학생들이 조금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FOR,AND, NOR, BUT, OR, YET, SO)



저는 이렇게 외웠었어요!!

AND  SO

BUT  FOR

OR  YET

여기서 또 접속사 (so, for)는 어떻게 사용하지는지 등등

다양한 문법 사항들이 있지만

중급이나 고급수준의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초급 학생들에게는 어떤 내용이 유익한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grammer dictation 이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어보여서 캡처해두었습니다!



hot이라는 형용사를 이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는 작업인데요!

학생들마다 다양한 문장이 나와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도, 진행하는 선생님도

정말 재밌게 할 수 이는 활동인것 같습니다!



앗 그리고 여러분 혹시

ted ed라는 사이트를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것처럼 테드는 아주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는 곳 입니다.

아래 사이트를 올려놓겠습니다!



https://www.ted.com/


그런데 이 테드 뿐만 아니라

ted ed라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ted의 교육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ed.ted.com/educator?user_by_click=educator

학습자 수준이 상급자정도가 되면

이 강의를 듣고 요약하거나 약간의 에세이를 쓰는 것도

쓰기 수업에 도움이 됩니다!



화면의 오른쪽을 보시면 정말 다양한 글의 종류가 있습니다.

편지, 이메일, 주장하는 글, 설득하는 글 등등 다양한 형식으로

쓰기 수업을 하면 학생들도 실력이 쑥쑥 성장할 것 입니다!



끝으로 교수님께서 몇가지 꿀팀을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정말 사소한것이지만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먼저, 쓰기 수업에서 틀린점이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고쳐주기 보다는

컬러펜을 사용해서 예를들어 문법은 초록색, 단어는 핑크색 으로 체크를 해주거나,

또는 문법이 틀린곳이면 밑줄을 긋고 g,스펠링이 틀린곳이면 밑줄 긋고, sp등으로

체크를 해주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고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빨간펜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채점한 선생님이 화난것 같고,

아이들이 위축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요!!!

그 대신에 기분 좋은 색! 뭐 보라색~ 파란색~ 등의 색상을 사용하면

결과를 보았을때 학생들이 조금 덜 위축하지 않을까요??



정말 꿀팁이 가득한 unit9였습니다!!



다음은 10과 : Teaching Speaking

말하기 교육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Unit10-A. Words your Students should know

Unit10-B. Communicating meaning

위 순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스피킹 수업은 우선 의사소통을 하는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발음 연습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stress, 즉 강세를 잘 지켜야 하는데요!

요즘 교육에선 이게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ㅜㅜ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이 한국말은 하지만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면 이해하기 힘든것처럼

우리가 영어를 사용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음을 가르칠때는 IPA (국제 음성 기호)를 보며 가르치면 좋습니다.

발음을 가르칠때는

유창성과 정확성 둘다 잡아야 합니다.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게임, 롤플레이 등의 활동을 하면 좋습니다!



다음은 11과 입니다. 

11과는 Teaching Listening

으로 듣기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듣기 교육은 초급자라면 간단하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개인적으로 듣고 그룹 단위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적지 말고 듣게 한 다음,

그룹끼리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듣기 수업에는 아이들의 불안을 최대한 낮추는게 좋습니다.

우리도 어릴때 생각해보면

듣기평가때 놓칠까봐 굉장히 긴장하지 않았나요?

학생들을  relax 시키는것 또한 선생님의 몫입니다.

듣기 자료중에는 뉴스, 노래 다양한 자료가 있는데요!

어떤 자료든 정기적으로 꾸준히 듣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쓰기도 하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더욱더 도움이 됩니다.



노래로 듣기 공부한다는 것은 사람들마다 의견이 모두 다른데요!

영어는 숙어나 나쁜 내용의 단어 등등 이해 안되는 내용이 많이 있어

수업에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문법의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오거나

어떤 비슷한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열이 된다면

이런 내용을 수업할때 노래를 참고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12과 입니다.

12과는 Developing Materials 로​

개발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화이트보드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화이트보드는 최대한 깨끗하고 심플하게 둬야 하며

학생들에게 예시를 들어줄때에만 사용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게 내버려 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게임을 한다거나,

빈칸 채우기를 나와서 화이트 보드에 한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요!

그리고 화이트 보드에 어떤 사진을 붙여놓고

무슨 일이 있는지,

어디인지 등등을 아이들과 대화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요즘 아이들은 뭐든지 유투브로 배우는 세대이기 때문에

동영상에 훨씬 더 큰 몰입을 보여줍니다.



islcollective 사이트에 가면

정말 여러가지 워크시트와 자료들이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9과부터 12과까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시험 내용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의 실력도 향상시키며

마음도 해피하고 건강하게!!

그것이 저 joy teacher의 사명감입니다 !!!
최신순 조회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