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테솔 자격증 Unit12 시험 합격!

MIHYE 2022-01-08 조회수 : 5,162

강의 12개는 적당하다 여겼지만

시험 12개는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었던 WVC테솔자격증 시험이

끝이 났다.



오늘 마지막 12단원의

시험을 끝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올려본다.


테솔자격증을 공부 하면서

느낀점은 전통적인 영어교육방법론과의

차이를 유닛마다 꾸준히 언급한다는 점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 같은

문법위주의 공부,

시험과 정답, 성적을 위한 영어 말이다.



물론 학생들의 흥미를 급격히 

떨어뜨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reading/writing/listening/speaking

밸런스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는데 회화 위주인

나의 수업에서는 테솔자격증 과정이

큰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





참다양한 온라인 소스,

워크시트, 게임 등을 수업을 통해

배울수 있었고

강사분이 알려주신 온라인 소스들은

정말 꿀템이었다.



마지막 유닛 12는 비디오자료 활용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 시켜

수업에서 활용하려면 어떤 비디오자료,

비주얼 자료를 수업에 제공하여야

하는지 등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강사분의 강의스타일은 고리타분하지 않은

캐주얼한 스타일이었기에

더 이해가 쉬웠다.



"이건 진짜 최고야! 꼭 써봐!"

"이건 진짜 별로야.. 학생들이 지루해 죽을꺼야~"



이런식으로 편안하게 지도해줘서

바쁜시간을 쪼개서 수업을

들었음에도 부담없이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수업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육아맘의 대장정이 끝이났다.

아이들이 자는 시간이나

신랑이 봐주는 시간에 짬짬이 치루었지만

누구나 도전해볼수 있는

건강한 자격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연타 백점도 맞고 ㅎ

한두개씩 틀리기도 했지만

한방에 합격이라는 

뿌듯한 결과를 얻었다.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고

바쁘게 살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장장 두달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야

자격증 원본이 도착했다.



확실히 직접 프린트 한것 보다

모양새가 보기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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