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테솔 자격증 기록 셋/ Unit 9~12

MIHYE 2021-12-30 조회수 : 4,872
WVC 테솔 자격증 팀에서 보내준

프레젠테이션 제본은 교재로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사실 간결한 PPT 폼을 그대로

출력해서 제본한 점이 장점인듯 하다.

적을 공간이 많고

나 스스로 강사의 수업내용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제본만으로는 수업내용을

다 기억해 내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모로 필기하도록 분위기를 조장한달까?




지난 수업때 리딩에 대해서 배웠는데

오늘은 쓰기 파트이다.



쓰기는 말하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포멀한 형태의 작성인지

인포멀 형태의 작성인지에 따라 소통방식이 다르다.



예를 들면

이력서, 문자, 이메일, 카드,

소셜미디어, 레서피 등이다.



만약 쓰기 작성에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그에따는 쓰기 전략이 달라지는 것이다.

음식레서피를 작성하라한다면

명료화 되있으면서

정확하고 간결한 답안이 필요한 것.



쓰기를 작성할 때에는 작성의 이유가

드러나야하며, 구성구조를 생각하고

레벨에 따라 코렉션,

서론본론결론, 유창성 등을 다르게

지도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공인영어점수 고득점자도

피해갈 수 없는 스피킹 블랙홀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지레 겁부터 먹는것이

바로 이 영어 스피킹 부분이다.



그러나 나역시도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지만

외국인같은 발음이 영어를 잘하는 척도는

아니란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외국인들 역시 발음으로  Fluency를

평가하지 않는다.



스피킹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이다.



*Nativelike accents are neither realistic goals nor necessary for effective communication.



나 역시 아이들을 가르칠때

한 음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부터가

스피킹과 리딩의 시작점이었기에

모음 자음 블렌딩을 가르칠때 

막혔던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따라서

제본에 첨부된 Phonemic chart 는

매우 도움이 되는 자료였다.



리스닝에서는 초점 찾기가 매우

중요한데 질문이나 내용의 목적,

혹은 광고에서 전달하고자 하는것처럼

키워드를 캐치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리스닝스킬을 올려주기위해

수업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간단한 뉴스를 통해

중요정보찾기를 짧은시간으로

안배해 정기적으로 반복 실행하면

효과적이다.



또 많이 하는 활동 중에하나는

Dictation 이다.

노래듣기 역시 좋은 액티비티 중 하나다.

합창해보고 롤플레이도 해보고

노래를 통한 글짓기나 비슷한 주제의

노래 찾아보기등 다양한 연결고리들을

수업에 풀어낼 수 있다.



이번 수업 시간에는

수업에 사용할 자료에 대한

내용을 배워보았다.

교실의 큰 화이트보드를 이용한다던지

흥미로운 이미지를 준비한다던지

짧은 카툰이나 비디오, 워크시트 등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루즈해지지

않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것을 얼마나 유용하게 센스있게

활용하는지가 바로 선생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주의를 끄는 것만이 아닌

본질적으로 유익한 내용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도 포인트이다.



전체의 주목과 주의를 끄는 것도

기술이지만 개인별로 즐거운

수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크로스워즈, 워드서치, 스펠링맞추기 게임 등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열심히 듣다보니 어느새 12강...

마지막 강의이다.

매 수업 필기하고 스스로

깨우치면서 유익한 시간들이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특히 수업현장에서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 졌을때면

좀 더 빨리 테솔 자격증 이수를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뒤따르기도 했다.

곧 유닛별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이미 한번씩 강의를 듣고

2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하고

포스팅까지 작성했던 터라

긴장은 되지 않지만 12번의 시험이라나

분명 실수가 있을 것이다.

차분히 배운 내용을 곱씹으며

단계적으로 치뤄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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