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테솔 자격증 기록 둘/ Unit 5~ 8 |
MIHYE 2021-12-27 조회수 : 4,941 |
WVC 테솔 자격증은 총 12강으로 이루져 있고 매 강의마다 시험이 있어 총 12개의 시험을 치뤄야 한다. 즐겁게 듣다보니 벌써 5강이다. 내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고 또 적극활용해야 할 부분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있다.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것이 웜업 혹은 아이스브레이킹이다. "얘들아. 수업시작했다. 집중!!" 이런 방식으로는 효과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갈 수 가 없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대상이라면 더욱이 터무니 없는 말이다. 수업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10분이내로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이나 오늘 배울 내용에 대해 가볍지만 재미있게 다루어 주는 것이 진입장벽을 낮추고 효과적인이 교육으로 연결됨을 잊지 말자! 수업에서의 주제전환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음 챕터로 넘어갈때 사전예고 없이 엿장수 맘대로 전환해버리면 아이들은 그 불친절함에 흥미없음으로 대답한다.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얼마나 유연하고도 스무스하게 연결해 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 스스로가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고 빨리 알아보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것 역시 선생의 역할이다. 6강은 평가에 대한 단원이다. 테솔자격증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도구가 'TEST' 만으로 귀결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했기에 상당히 기대했던 강의 였다. 평가라는 것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총괄평가와 형성평가에 대해 따로 구분지어 알아보았다. 총괄평가라 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험과 퀴즈, 발표, 최종결과물이나, 국가시험, 포트폴리오등이다. 형성평가는 학생들이 선생님이 평가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이나 질문, 목표설정, 학생의참여도나 피드백등을 통해 평가해 보는 것이다. 테스트를 만들때에는 분명한 설명을 넣고 관련이미지나 다양한 질문형태를 넣는 것이 좋다. 평가를 통해 코렉션을 주고 싶다면 학생이 당황하거나 부끄럽지 않게 상황을 잘 만들어서 정확한 코렉션을 주는 것이 좋다. 7강은 수업짜기, 즉 수업계획을 만드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수업을 짤때는 반드시 아래 여섯 요소를 포함할 것을 강조했다 resources Admin Physical Setting Time Standards Students 교재선택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이부분에서 정말 공감했던 것이 있다. 교재는 학생만을 위한것도, 선생만을 위한것도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의 니즈와 선생의 니즈가 교집합으로 묶이면서 내용이 알차야하며 배우는 입장과 가르치는 입장이 잘 반영되어 있어야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수업계획을 짤때 교재를 활용하겠다면 오케이지만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오케이다. 다만 수업계획을 짤때는 강조했던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이 포함되면서 다양한 활동과 내용을 다루라는 것이다. 학생이 스스로 인볼브해서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 Inductive activity 를 통해 언어의 표현 모습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스스로 알아내고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벌써 8강이라니... ㅎㄷㄷ 열심히 반복해서 듣고 이렇게 포스팅으로 리뷰까지 남기다 보니 사실 더 피가 되고 살이되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읽기' 라는 주제인데 리딩의 중요성은 어떤 언어를 막론하고 강조에 강조를 거듭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제 2외국어, 여기서는 영어로 리딩을 접할때 맹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리딩전략을 배워보았다. 언어를 배우는 학생이라는 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Scanning : Reading to find specific information 과 Skimming : Reading to get the main idea 을 적절히 활용해야 함을 배웠다. 리딩은 발음이 아니다. 읽고 이해하고 토론(speaking)하는 액티비티들이 뒷받침 되어야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