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테솔 자격증 기록 하나/ Unit 1~ 4

MIHYE 2021-12-24 조회수 : 5,465
10월부터 생각해오던 테솔자격증 취득을

드디어 실행하게 되었다.

일에 육아에 인강학점 취득에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었는데

WVC테솔 자격증 입학처에서

꾸준히 피드백 줘서 하던 일이 종료되고 

바로 착수할 수 있었다.



첫 유닛에서는 첫언어습득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우리는 주변환경조건 속에서 언어을 배운다.

이를테면 우리주변의 사람들이나

음악, 책, TV, 미디어 등.



또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것들을

창조해내기도 한다.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짚어보는데 약 94개국이 공식언어로 사용하고

있음에 다시한번 영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테솔을 취득해서 학생들을 가르칠때

내가 효과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입력한다 라는 개념보다

학생에게 어떻게 학생 스스로 잘 배우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줄까를 인지하는 핵심이 담긴 첫강이었다.



What makes a good learner?



- study outside of class

-take risks with the language

-reflective

-use the language

all four modalities

ask questions



*** YOUNG LEARNERS NEED CREATIVE WAYS TO USE LANGUAGE ***



그렇다면 좋은 선생이 되려면?

이 부분에서 물음표를 갖는 많은 현직종사자들이

테솔 자격증 취득에 문을 두드렸을 것이다.



나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준비한 수업과

아이들의 니즈는 다르다는 것을

몇번 겪고 나니 수업준비의

성실성 보다는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을

붙잡아 두기 위해 다양한 공수전환을 

시도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2강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좋은 선생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조금더 내자신을 반사해볼 수 있었다.



교실안에서 나의 수업철학은?

다양하고 특별한 액티비티,

교재와 워크시트의 활용,



기억에 남는 문구는 In order to do their best in a class, students need practice, engagement,contextualized content, a positive learning environment, and a teacher who understands their particular learning needs.

결국 잘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이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을

잘 캐치해서 적재적소에 제공하여

최대치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끌어주는 것이다.



 3강에서는 티칭 전략과 이론에 대해 배웠다.

아무래도 이 테솔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차별점은 다른 티칭수업과 달리

시청각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었다.



언어를 배우는 수업이기에

말로 알려주기 보다는 직접 보여줘서

학생 스스로 유추하게 하고

고요속의 집중을 원하기 보다는

오픈된 분위기 속에서 학생끼리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별했다.



언어를 가르친다고 해서 문법에

연연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선생이 사용할 질문에 문법을 강조해 쓰지

말것을 요구한다.



학생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은

관찰, 경험, 연습의 삼박자 안에서

이루어짐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영어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수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에도 

영어는 늘 탑랭킹이다.



이제와 언급하지만 강사님이 아주 소프트하고

이지한 목소리, 속도와 문법수준으로 강의를

진행하셔서 100% 영어인강이지만

수월하게 들을 수 있다.




나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국이라는 나라.

그 중 한 '주' 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크기보다 크다. 



따라서 동쪽 끝에 있는 미국인이

서쪽 끝에 있는 미국인이 쓰는 영어를

100%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다.

이 작은 나라에서도 제주도 방언을

못알아 듣는데,, 영어라고 해서

모두 획일화되고 규격화된 영어만 쓰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더군다나 요즘은 MZ 세대들이 만들어내는

온갖 신조어 덕에 명사가 동사처럼

활용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 Hey! Facebook me.



야! 페이스북 해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유익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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