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 학습기_N년차(TESOL 선택)

EUN YOUNG 2021-10-18 조회수 : 5,531
퇴사를 준비하기 위해 , 시작한 영어 학습이 여기까지 와버렸다. 



퇴사준비는 한 5년된 거 같은데, 그동안 좌충우돌 발악했던 나를 돌아보면 웃음이 난다. 

(그 썰은 곧 차차 풀기로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 틈틈히 하려고 했던 영어공부가 계속 더디게만 가는 것 같아 씁쓸했다. 





1) toeic speaking 



회사에서 어느새 부터 스피킹능력을 중요시 하며, 토익점수보다는 스피킹점수의 고득점자가 곧 진급과도 연결이 되었다.

2년마다 혹은 진급을 앞두고 갱신을 해야하기에, 곧 모의고사를 쓱 한번 훓어봐야겠다. 





2)전화영어 및 영어회화어플 (튜터링 , 스픽 외) -아직 유목민.....ㅠㅠㅠ



회화실력을 꾸준히 하고 싶어서 1:1 과외도 생각해봤지만, 시간조절 및 노력대비 가격적인 면이 나랑 맞지않아서, 

요새 인기많은 전화영어, 어플영어를 시도해봤다.

테스트만 무한히 보고 내꺼화 만들지 못한...뭔가 딱!! 이거다 싶은 건 아직 못찾았다....또르륵





3)WVC TESOL



마지막 Tesol! 

나의 영어학습의 근본적인 목적.

"아이 교육 및 지도" 

수많은 엄마표 영어가 존재하지만,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어서 찾아보게되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기존에 쌓아왔던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우선 도오저언!!!! 

코시국에 맞춰서 오프라인 대학원도 결국 온라인화...되고 있는지라, 

당장에는 경쟁력이 없다고 느껴졌다. 

나는, 지금! 하고 싶었으니... 



그래서 선택한 WVC Tesol 

미국 국공립대학교수님의 지도하에 이뤄지는 거라 우선 100000% 미쿡 발음이 나에겐 만족스러웠다. 

(긴 후기는 tesol 자격 득하고, 상세히 남기도록..)

사전 강의들도 인터넷상에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4) 그리고...



학습은 끊임없이 해야한다. 요새 내가 제일 되새기며 마음에 담고 있는 말이다. 

이 학습이 영어뿐 아니라, 인생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상황에 놓여서 부딪혀 보고 , 올라가기도 하고 떨어져보기도 하면

그 사이 굳은살이 베겨  내꺼 되는 거, 

그 굳은살을 몸 곳곳에 만들어봐야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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