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자격증

HYESUN 2021-09-14 조회수 : 4,315

평소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아 관련 자격증을 알아보는 중, "테솔"을 알게되었다. 영어 자격증은 토익, 오픽, 토스, 토플등 이런것만 알고있던 저에게 테솔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공부 시간이 여유있지 못해서 온라인으로 알아보게되었고 이곳 저곳 문의를 해보고 비교해본 결과, WVC 테솔을 선택하게되었다! 

​ 제가 WVC 테솔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3가지였다!

​1. 국내 유일한 80년 역사의 미국 워싱턴주 국,공립 대학 WENATCHEE VALLEY COLLEGE에서 오프라인과 동일한 TESOL과정의 자격증을 직접 발급한다는 점!  

2. WVC 테솔 사이트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프리뷰 느낌으로 들어볼 수 있었는데, "정확한 발음과 차분한 말투, 말하는 속도도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영어가 쉽게 귀에 쏙쏙 들어왔다는 점!

3. 테솔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이것저것 여쭤볼때마다 정말 친절히, 상세히, 솔직한  설명과 안내해주신 이*정 팀장님 덕분에 타 사이트들보다 신뢰를 얻은 점! 



 Acquistion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언어의 습득(모국어), Learning은 학습을 통한 언어의 배움이다. 선생님의 예를 이용하자면 즉, 아이가 걸음마를 떼는 것은 자연스러운 습득이고, 바이올린을 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학습인 것이다. 

 또한, 언어를 배우는데있어 영향을 끼치는 4가지 요소인 Motivation, Study Skills, Immersion, Input에 대한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어릴 적 나를 포함 모든 학생에게 공부는 보통 "해야만 하는 것, 해야할 일"로 느껴지기때문에 "하기싫은 것"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 부분에서 근복적인 "왜 해야하는지, 이걸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성취감등" 공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Motivation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위의 참고영상은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직접 인터뷰한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서 될 수 있는 한 모든 단어를 적으려고 노력했다. (난 일일히 다 받아적었지만, 영상 끝 쪽에 쭈-욱 나온다^_^)

이 영상을 보면서 좋은 선생이란 물론 강사분들과 강사가 되기위해 노력 중인 나와 같은 사람도 잘알겠지만, 무엇보다 배우는 아이들, 학생의 견해에 더 귀기울이고 마음에 새겨야한다고 생각했다.



 유닛3는 강의를 듣다가 이전 강의들보다 스탑을 많이 했다! 사실 강의에 나오는 단어들 이론들은 태어나서 처음듣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다ㅠㅠ 

-Inductive teaching: 귀납적 접근방법->학생들이 관찰, 경험, 연습, 실전을 통해 자연스레 배우는 것이다. 유닛 1에서 배웠던 First Language Acquistion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한국은 주입식 교육이고 나 또한 그렇게 영어를 배웠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직접 선생님이 던져주는 것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찾아 느끼며 배우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본인의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Learner-Centered: 이 티칭법 또한 Inductive teaching과 함께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이 계속해서 말하는 선생 중심적인 티칭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중심이되어 수업이 이루어지게끔 만드는 것이 좋은 수업이다. 학생들이 중심이되어 말하고, 접근하여 포인트를 발견한다면 훨씬 더 좋은 배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Prescriptive Teaching: 완벽한 문법을 구사하는 티칭법

 -Descriptive Teaching: 문법이 완벽하지않지만, 실제로 쓰이는 스피킹 영어 티칭법

 Speaking English와 Writing English는 굉장히 다르다. 나 또한 미국에서 공부할때 혼란스러웠던 기억이있다. 에세이를 쓸때는 완벽한 문법, 어려운 단어를 이용해야 높은 성적을 받았으나 마트나 카페등 실생활에서 말할때는 전혀 문법을 생각하지않은채 편안하게 영어를 했다. 그래서 강의 중 선생님께서 English is Weird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이 점은 아이들을 가르칠때 조금 어려운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영어는 '문법'에 의한 영어라고 생각한다. 하여, 외국에 나갔을때 영어를 알지만 회화가 되지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Speaking의 경우 실제 생활(REAL WORLD)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이며 원어민들도 문법을 무시한채 얘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Please drive slowly가 문법상 완벽하지만 실제로 말할때는 Please drive SLOW라고 말한다. '어?저 사람 문법 틀렸다! 왜 저렇게 말하지?' 라는 생각이 들수있지만, 정답이 아니다. 이처럼 너무 완벽한 문법을 생각하여 말하기보단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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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vc_online/22255004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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