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온라인 수강일기 #3(Unit 9-12)

HUYEON 2021-09-23 조회수 : 5,477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수강후기를 올리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연휴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했더니 머리에 남아 있는게 없는듯 하다. 과연 오늘 후기를 잘 쓸 수 있을 것인가.

​일단 도전

Unit 9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Unit 9의 제목은 Teachign Writing이다. 강의는 writing과 speaking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키며 시작한다.

writing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context가 주어지고 speaking에 비해 조직적이며 formal 과 informal로 나뉠 수 있는데 

그 기준에 I/We/You의 사용이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학부 강의 중에 '영어논리및논술' 이었나? 아무튼 writing 수업이 있었는데 담당 교수님께서 제발 제에에에ㅔ에발 essay쓸 때 I, We는 쓰지

말라고 하셨었다.

그런데 이게 초반에는 진짜 적응 안된다. I 를 쓰지 말라니...문장 시작이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왠지 I나 We를 쓰기가 어색하고 이상해진다.



speaking을 가르치면서 빠질 수 없는 존재는 바로 pronunciation, 즉, 발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들 그렇게 발음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겠다만 모든 영어교육학자들은 하나 같이 발음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말한다.

강의에서 선생님이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부분도 역시 마찬가지다. native-like accent는 필요하지 않다!

우리가 말을 하는 목적은 의사소통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발음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하다.



강의의 첫 부분은 teaching listening을 할 때에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listening은 speaking과 깊은 connection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listening을 할 때 그 목적을 정확히 할 것, 그리고 listening recording을 몇 번 들려줘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listening material 중에 노래도 포함 되는데 기본적으로 노래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level에 맞는 노래 선정이 중요하고

학생들이 직접 노래를 고를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다음은 realia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가져와 봤다.

내가 이 realia를 절대 잊을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학부 수업 때 교수님께서 정말 아주 잠깐 지나가듯이 설명해 주셨는데 이걸 중간고사에 그것도 단답형 문제로 내셨다.

동기들 중에서 한 명 빼고 전멸했던 걸로 기억한다ㅎㅎㅎㅎ

아무튼 realia가 뭐냐면 수업 교재의 일종인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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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vc_online/22253656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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