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자격증] 유닛5~8 강의기록

JIEUN 2021-07-17 조회수 : 3,703
Unit 6. Assessment

학생에게 떼놓을 수 없는 과제인 시험, assessment!

Test라는 단어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assessment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어세스먼트는 정보를 얻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정보라 함은...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왔는지,

앞으로 뭘 더 work on 해야 하는지, 각각 학생들의 공부 습관 등등을 알 수 있고 복습을 할 수 있다.



Formative assessment와 Summative assessment 두 종류의 시험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Formative는 보통 학생들이 많이 involve 하게끔 유도하고 테스트나 시험을 본다는 것을 굳이 알리지 않고 좀더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세스먼트. 게임이나 exit slip, peer review 등등의 방법이 있다.

Summative는 papers, portfolios, final assessments 등 과 같이 course outcome 즉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것을 잘 알고 있는지를 시험하는 테스트라고 볼 수 있다.



Assessment를 행하는 이유에는 크게 4가지가 있는데

Placement

쉽게 말해 레벨 테스트!! 학생들의 레벨과 반을 나눌 수 있게끔 이루어지는 테스트

이때 그냥 단순히 필기시험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라이팅 등을 통해 all 4 skills 모두 통합해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문법과 리딩 등이 강한 우리나라/일본 학생들 같은 경우 필기시험을 치면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리스닝/스피킹이 부족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필기 시험으로만 학생들을 나눌 수 없다는 내용.

Diagnostic (Problems)

이 또한 학기초, 수업 초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처음 만났을때 이루어지는 테스트

점수를 그레이딩하는 테스트라기보다는 학생들의 백그라운드, needs, interest, strengths and weaknessess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테스트.

Progress

일반적인 아이디어에서의, 전통적인 의미의 "시험".

Progress acheivement와 final acheivement로 여기서 또 나뉠 수 있다

학습 중간에 잘 하고 있는지 review&reflect하는 목적의 progress 테스트, 그리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 + 전체적인 course outcome을 시험하는 final achievement 테스트.

Proficiency

토플, 아이엘츠, CEFR, CSAT, etc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학생들의 영어 레벨을 측정하는 시험들.

이러한 각종 tests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각종 시험 문제의 유형들은 참고 읽기자료에도 친절히 명시되어 있음. (빈칸 채우기, 멀티플초이스 등등 ..)

시험을 만들면서 중요한 것은 역시나 clear intruction 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be fair, be valid, be reliable, use relavant image 등등 시험 문제를 내는데 있어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Backward design

이 레슨을 통해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것, desired result를 먼저 계획한다.

다음은 determine acceptable evidence 즉 학생들이 desired result에 도달했는지 어떻게 알 것인가? 그것을 알기 위한 evidence로 활용할 수 있는 assessment, project 등을 계획한다.

그 다음 스텝이 이제 Plan learning experiences and Instruction.

수업에 필요한 lesson plan, topics, units를 계획한다^^

원래 수업을 어떻게 꾸려나갈것인가를 생각하면 그냥 막연히 첫페이지부터 계획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result부터 시작해서 backward로 코스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굉장히 실용적인 꿀팁인듯!

읽기자료 역시 굉장히 도움이 되고 구체적인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서 나중에 course design을 할 때 참고할 수 있을듯 하다.

어떤 것을 수업할 것이냐,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대로만 가르칠 수는 없다. 언어라는 것이 워낙 방대하기도 하고 정해진 교과 과정이라는 것도 있으니깐.

아래 사진은 curricular priorities를 결정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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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vc_online/22245103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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