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재미있기에 매일 공부하면서 취득할 수 있었던 테솔 자격증

Mangbli 2025-02-10 조회수 : 643

- 테솔자격증 후기/ 테솔을 시작해 보자. 테솔자격증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한데 막상 엄청난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딸까 말까 고민만하다 출산으로 인해하던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모두 정지되니 ​급 따고 싶다 TESOL!!! (참 이상한 심리 ㅋㅋㅋ) 감사하게 엄마가 사우디까지 와 주셨고, 기회는 이때다! 검색해보니 온라인테솔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오빠에게 말한후 바로 결제! 결제 후 입학처와 학습처랑 카톡 후 교재를 메일로 보내주셨다. 테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려고했으나 급한 성미로인해 걍 수강부터해보쟈 ㅋㅋㅋ 테솔 주교재는 강의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부교재는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된다! 워싱턴주 학교라니 괜히 친밀감 ㅋㅋㅋ 학교 웹사이트로 들어가 보려고 하니 현재 WVC 테솔은 한국 온라인으로만 운영중인 것 같았다. ​쇠뿔단김! 결재하고 톡하고 바로 유닛 1부터 열어재낌! 오랜만에 하는 공부에 두근거림 ㅋㅋㅋ ​유닛1 언어 습득과 학습의 차이와 좋은 학습자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수업이었다. 선생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하면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줘서 학생들이 즐겁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지, 또 언어를 배우는 기본 영역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강조한 수업이었다. 성격급한 나는 당장 유닛1의 테스트를 열어달라 요청드렸고 바로 유닛 1 클리어 ㅋㅋㅋ 시간 쪼개서 단원읽음 ㅋㅋㅋ * 퀴즈는 천천히 읽어보고 풀잨ㅋㅋ 성격급하게 답변도 다 안읽고 띡띡띡 했더니 엥 이걸 틀렸다고?하는 문제를 2개나 틀림ㅋㅋㅋ 아침 간단하게 차리고 공부 시작! 시험 내용은 강의에서 커버 안되었더라도 부교재를 읽었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정도 였다. 게을러지지말고 앞으로도 고고! 테솔 자격증의 마지막 시험인 12과 시험 까지 무사히 왔다. ​온라인 테솔로 공부한 덕에 차에서도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12과 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유닛 12 테스트 리뷰! 12과는 '영어 수업 만들기' 강의 였다. 강의는 수업 자료와 실수업내에 쓸 수 있는 게임들과 흥미 유발 방법 등  실무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를 해주어서 진짜 쉽게 쏙쏙 들었다. (실수로 두개 틀려버렸지만, 두문제 다 명확한 답을 알고 있고, 분명 답은 이거다 하면서 내가 잘못 선택했는지 틀렸다고 나옴 ; (근데 아무리 봐도 답은 그게 맞음 ㅠㅠㅋㅋㅋ) 실무 초점이어서 시험에 강의에선 커버되지 않은 부분들이 꽤나있었지만 ​ 역시 부교재를 읽고 시험을 치면막 당황스러운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