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 강의를 할때 많이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저에게는 실제 강의!

Hye Daily blog 2025-01-08 조회수 : 1,450

드디어 두달 정도의 테솔 공부를 마무리하는 진짜 마지막 시험까지 마쳤습니다!^_^  다행히 모든 유닛을 재시험없이 한번에 통과해서 너무나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 유닛12는 내용을 공부하면서도 느꼈지만 실제 제 강의에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워서 가장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이론 강의를 듣는것뿐만 아니라 '이 내용을 어떻게 내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 '어떤 부분은 어떻게 바꿔서 활용할지' 이런 물음으로 시작한 고민이 '또 다른 더 좋은 티칭 방법은 없을지',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힘들어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등등 계속해서 생각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테솔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배운 내용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학습 방법들이 있고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지, 실제 가르치고계신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고 고민하게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이 부분도 테솔을 수강하면서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가르치는 학생의 연령대나 티칭 상황이 모두 다르실테니까요! 어쨋든 서론이 길었는데요, Unit12.  Developing Materials는 worksheet, white board, games, visual aids, text book resource 등 정말로 수업에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리소스들에 대한 내용이 골고루 시험에 나왔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강의였기 때문에, 시험을 보기 전에 제 티칭에 도움이 많이 될까 싶어서 따로 제공해주셨던 unit12 참고자료를 모두 정독해보았습니다. 자료를 정독 한 후에 시험문제를 보니 대부분의 문제들이 참고자료에서 보았던 내용이고, 어느 파트에서 나왔는지 예상이 되어서 좀 더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참고자료를 다른 유닛보다 더 꼼꼼히 읽어보았던게 도움이 되었고, 제가 제일 관심있었던 game부분의 문제도 많이 나와서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대상이 유아이다보니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game 부분에 관심이 가서 game 내용을 정리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을 유익한 game을 따로 정리해보았어요.  테솔 공부하는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이고 저는 직장다면서 병행하느라 두달을 거의 꽉채워서 땄는데요, 열심히 하시면 두달도 채 안되어서 마무리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