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나이가 들어 영어에 대한 매력에 빠져 살고 있는 60대 영어 튜터입니다. TOEIC을 지난 2023년에 공부해서 시험을 봤는데 330점이라는 점수가 나오더군요. 완전 영어에 대한 것들은 전반적으로 마음만 강했지 실력은 넉 아웃인 상태였기에 다시금 영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천천히... 조금씩... 남들은 늦은 나이라고 하지만 테솔이라는 영어강사자격증으로 영어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 늦깍기 학생입니다.

WVC TESOL&TEC 과정 합격 비결을 알려주세요!

나에게 영어라는 과목을 도전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는 것을 나 자신이 더 잘알고 있기에 자료를 프린트해서 준비하고 강의를 세심하게 어떤 내용을 담고 말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들으면서 프린트한 종이에 한자 두자 영어로 써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조금씩 강의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대충 알아 듣게 되었던 것이 두 번째 강의를 들었을 때 3과에서 이었던 것 같네요.

 

- 귀납적 vs. 연역적 접근 (Inductive vs. Deductive Approaches)
- 학습자 중심 vs. 교수자 중심 접근 (Learner-centered vs. Teacher-centered Approaches)
- 전신 반응 교수법 (TPR: Total Physical Response)
-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CLT: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 전신 반응 교수법 (TPR: Total Physical Response)
- 과제 중심 교수법 (TBL: Task-based Learning)
- 컴퓨터 보조 언어 학습 (CALL: Computer Assisted Language Learning)
- 몰입 이론 (Flow Theory)
 

가르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지만 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공부를 하게 되면 더 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수업 내용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패턴들이 많아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예문과 실전 대화 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었고, 교수님이 설명해 주신 세부 사항들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TESOL을 알아보시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덕분에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좋았었기에 지금 시작하는 모든 선생님들도 자신감도 얻어 가시고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것도 얻어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