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TESOL] 온라인 테솔 자격증 따기 - 등록부터 unit 1,2 수강 리뷰

NARAE 2022-01-10 조회수 : 4,504

<Unit 1,2 리뷰>



유닛은 총 12개로 20분 내외 동영상이 한 유닛당 3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영상의 길이도 부담되지 않고 말하기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온라인 강의는 정말 오랜만



온라인 강의는 내가 편한 시간에, 내가 원하는만큼 진도를 나갈 수 있고 또 반복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강의말고 수업시간에 언급되는 참고자료를 따로 메일로 보내주시는데 꼭 읽어봐야 해요. 도움되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참고자료



다만, 교재가 좀 예전 내용이고 영미인들을 타겟으로 쓴 내용이라는 건 좀 감안해서 읽어야 하겠더라군요. 그래서 커뮤니티에 보면 우리나라 대학에서 운영하는 테솔 수업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건 본인이 테솔을 듣는 주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기가 필기한 거 보고 뿌듯해 하는 사람 



학교 다닐때는 공부가 재미있는 건줄 몰랐는데 애낳고 육아만 하다보니 공부마저 재미있게 느껴지는 ☆매직☆​



unit 1 에서 인상깊었던 건 선생님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역할이 explainer / knower 에서

-> organizer / counselor 로 기대되어진다는 것. 사실 잘 알면서도 학생을 가르칠 때 지식전달만 하게되기 쉽거든요. 이번에 개념을 바로잡고 구체적인 스킬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Indeed, teachers could be doing very little, and their students could be learning a lot.



unit 2 에서는 

philosophy of teaching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어요. 작성을 할 때는 이론과 그 이론을 실제 수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구상해요. 




반드시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안 써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는 한 번 써보고 안 써보고가 수업을 만들 때 차이를 가져올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한 장짜리로 한 번 적어볼 생각입니다.



Young learners 와 Adult learners 의 차이는 unit 1에서부터 이어져오는 내용인데 저는 성인을 가르칠 생각은 없어서 YLs 에 대한 얘기에 더 집중해서 듣고 있어요 ㅋ



만6세에서 만16세 영 러너들을 가르칠 때 알아야 할 것으로는



Give YLs plenty of listening practice

lots of practice, repetition, and review

do not overload the content

vary the pace of the lesson



각 유닛마다 세 번째 영상은 Q&A로 되어 있습니다. 도덕문제처럼 상식으로 풀 수 있는 정도이긴 하지만 그냥 풀어보라고 하면 아리송하겠더라고요.



이제 쉬운 과정은 끝났으니 unit 3~ 6까지 최대한 빨리 듣고 오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4447785/2226180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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