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 테솔 자격증 취득 공부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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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UN 2022-01-21 조회수 : 5,827 |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Unit 5 Classroom Management 말하자면 '공포의 선생님 말씀하시는 시간'이다. Teacher Talk Time (TTT) - It's easy (선생님이 길게 말하는 것은) 쉽고, - Ineffective 효율적이지 않고, - Traditional teaching 전통적인 교수법이다. Unit5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바로 위의 내용이다. 선생님 말씀하시는 시간(TTT : Teacher Talk Time), 즉, 언어 학습에서는 선생님이 말하는 시간이 길다고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쉽다. 정해진 학습내용을 설명하고 읽어주면 된다. 이러한 교수법은 전통적이고, 효율이 떨어진다. 학습자로 하여금 배운 것을 스스로 말하고,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교재의 내용을 설명은 해 주지만, 최대한 많이 읽어보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문장을 나의 설명 없이 읽어보게 하는 것, 그리고 스스로 독해해 보도록 하는 것. 초등학교 아이들의 경우 쓰는 것을 워낙 귀찮아 하기 때문에 쓰기 숙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배운 것들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일정 분량의 페이지를 정해주고, 해당 부분을 매일 녹음하여 카톡으로 보내도록 한다. 영어랑 다르게 중국어에는 한자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자 쓰기도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되지만, 초등학생 어린이의 경우 한자 쓰기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습을 포기하지 않도록 쓰기 숙제는 최대한 적게 내주는 편이다. Unit 6 Assessment TESOL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시작한 공부이지만, 수업내용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선생님의 수업 자체가 참 재미있다. 적절한 예문과 쉬운 단어들, 적재적소에 딱 들어가 있는 PPT 안의 익살스러운 그림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풍부한 제스처와 표정은 수강생들이 강의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강의 내용은 물론, 선생님의 이러한 수업방식 또한 배움의 일부분이 된다. 이번 unit에는 시험의 종류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시험의 종류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첫째, Placement tests 배치 테스트 둘째, Diagnostic tests 진단 테스트 셋째, Achievement tests (학업)성취도 테스트 마지막으로 Proficiency tests 능력 테스트(예: TOEFL, IELT, CSAT..)가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Placement tests (배치 테스트)를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Placement Tests 배치 테스트 - Usually the institution - Be aware - Make suggestions - Help with testing - All four skills (But integrated) - Strengths & Weaknesses (Affects level placement) 나는 보통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첫 수업을 시작하기 전 별다른 시험 없이 수업을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로서는 놓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시험의 유형이었다. 나중을 생각하여 실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나만의 배치테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Unit 7 Course Design and Lesson Planning 이번 unit에서는 수업 계획과 교재 선택에 관해 배웠다. 그 중 교재 선택에 관한 내용을 메모해 보았는데, 부교재 315-316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부교재의 내용이 매우 충실해, 선생님 수업과 부교재 정독을 병행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Choosing a Textbook - Talk to people! - Look online - Variety - Cultural components - Presentation - Practice 교재를 선택하는데 앞서, 먼저 사람들과 수업교재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온라인에는 어떤 피드백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다. 교재의 구성과 내용은 다양해야 한다. 아이들은 쉽게 지루해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주제는 다양한지, 문화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는지, 또는, 문법을 배우는 공간, 회화를 연습해 보는 공간, 문제를 풀어보는 공간, 간단한 액티비티를 해 볼 수 있는 공간, 학습자 개별적으로 과제를 풀어볼 공간 등이 있는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지루하지 않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보기 좋아야 한다. 인덱스는 있는지, 각각의 구성은 조잡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는지, 학습자와 선생님이 찾고자 하는 내용을 잘 찾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업을 하다 보면, 너무 디테일하게 가르치려다 학습자로 하여금 흥미를 잃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올바른 수업 계획으로는 너무 디테일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예상하지 못한 학습자의 질문에 간혹 선생님들이 많이 놓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학습자의 수준이 맞추어 난이도를 선택하여 가르치는 것도 잊어서는 부분이다. 위 사진은 선생님이 종종 사용하시는 전치사 연습표이다. 나중에 이러한 방식으로 전치사를 가르치고 싶어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Unit 8 Teaching Reading 이번 unit에서는 Teaching Reading (리딩 교수법)에 대해 배웠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는 Reading Strategies (독해 전략)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유는 Scanning과 Skimming을 단어 해석 그대로 하면 스캔하다, 훑어보다 라는 뜻으로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Reading Strategies 1. Reading for detail : Reading all of a particular text to find out specific information - example : Deciding what to eat from a menu 2. Scanning : Reading quickly in order to find a specific point or item (to successfully scan, the reader does not and should not read every word and line) - example : Trying to find a phone number in a directory 3. Skimming : Reading quickly to get a general idea of what the text is about (once again, the reader does not and should not read every word and line) - example : Reading 50 pages of a textbook in an hour 첫번째 Reading for detail은 정확히 알았는데, Scanning과 Skimming의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부교재의 설명과 PPT의 예문을 적용하여 살펴보니 정확히 이해되었다. Scanning의 요점은 찾고자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찾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것을 뜻하고, Skimming은 빠르게 읽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Reading for datail처럼 디테일을 요하는 것이 아닌, Scanning처럼 어떤 부분을 찾아내는 것도 아닌, 빠르게 읽는 것. 이 부분이 포인트가 된다. 위의 세가지 독해 전략 외에도 다독 vs. 정독에 관한 독해 전략이 있다. 위 사진과 같은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재 외 기타 자료들을 준비할 때,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자료를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https://blog.naver.com/sson8810/222628118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