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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경제TV=김혜인 기자 | 미국 WVC테솔 한국지사인 하이유와 유아동 영어 교육 브랜드 링키영어가 영어 강사 역량 강화와 영어 공부방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교수법 전문성 강화, 교육 콘텐츠 협력, 공부방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화하는 영어 교육 환경에 대응해 강사들이 교육 현장과 창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지원을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어 강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교수법 교육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강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상담 방법, 학생 관리 전략 등 공부방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 강사들이 교육 활동과 함께 운영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는 영어 공부방뿐 아니라 영어 교습소, 영어 학원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창업 인가 절차, 공간 구성, 초기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교육 지원도 마련해 창업 이후 현장 안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하이유 관계자는 “이번 링키영어와의 협약은 영어 강사들의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영어 공부방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공 가이드를 제시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링키영어 관계자는 “협력을 통해 영어 강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검증된 콘텐츠로 자신만의 영어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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