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 자격증] WVC TESOL 수강 일지: Unit 10. Teaching Speaking
안녕하세요, 벨입니다 :D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격언이 생각이 나는 강의 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WVC 테솔 10강
'말하기 수업'에 관한 내용입니다.
Welcome to Unit 10 teaching speaking. In this unit, we're going to talk about pronunciation and speaking. The readings that will help you with this unit are chapter six "Teaching Pronunciation" and chapter eight "Teaching Speaking."
Unit 10. Teaching Speaking
* 발화와 발음 (Speaking vs. Pronunciation)
말하기는 배움을 통해 쌓은 지식(intelligibility)을 바탕으로 소통(communication)하는 것이기에 수반되는 것은 듣기(listening), 이해하기(understanding), 응답하기(responding)이죠. 발음을 배우는 이유는 발음이 배움의 목적이라서가 아니라,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해서죠. 틀린 발음으로 발화하면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here are two big words your students should know. The first is "syllable," and the second is "stress." Now, this isn't the kind of stress where we say, "I have so much to do!" No, it's word stress. Syllables are how we divide up words when we're saying them. A syllable, in the simplest way to explain, is a consonant and a vowel together.
* 음절과 강세 (syllable & stress)
음절은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최소 단위로, 개(open)음절과 폐(closed)음절이 있고, 개음절은 모음으로 끝나는 반면(예: sofa, see, you), 폐음절은 자음으로 끝납니다(예: art, girl, dog). 강세는 단어에서 강하게 발음되는 부분으로, 보통 단어의 첫 음절에 있습니다.
* 국제발음기호 (IPA, 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
국제발음기호는 말하기 수업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수업에서 항상 활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유창성 위주의 수업보다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학문적인(academic) 수업에서 많이 쓰이는데, IPA를 알면 단순히 단어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단어들 간의 발음 차이를 보는 실력이 자라고, 그에 따라 수업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오류를 바로잡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For example, task six on page 110 has a list of words. Try to find the stress in some of these. "Revision"—which syllable has stress? "Revision"—the "V" is higher, longer, and louder: "revision." "Education"—the "K" in "cation" is a little bit higher and louder. Now it can be somewhat tricky because the first syllable is also a little higher, but not as much as the other one.
* 말하기 교정하기 (Correcting Speaking)
유창성이 목적인 말하기 수업에서는 교사의 개입이 많을수록 학생들의 자신감이 줄어들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피드백을 주는 편이 좋습니다.
한정적 환경에서의 말하기 연습 (Restricted oral practice)
한정적 환경이란 주어진 상황을 이야기하죠. 상황극에 참여하며 감각을 깨우는 TPR(Total Physical Response)을 활용하여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일수록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영어(authentic language)를 사용하게 이끌어주는 것이 좋네요. 예컨대 "They are"보다는 "They're"이라고 줄여 말하도록 알려주는 것이네요.
* 유창성 (Fluency)
말하기 수업에서 유창성은 정확성(accuracy)과 다소 반대되는 목표이기에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면 대화(conversation), 토론(debate), 조사(research)가 효과적이고, 유창성 뿐만 아니라 창의성까지 기를 수 있으며, 대화 기술(conversation skills)을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문화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끼어들기, 인정하기, 들어주기'를 지향 및 지양할 타이밍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유창한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흥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언제 다 할까 생각 했는데 10강까지 왔어요! 이제 12강까지, 두 발자국만 더 가면 끝입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해서 시험 다 통과할 거예요.
평온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출처 : https://blog.naver.com/belle_english/22346390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