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을 잘 보내고 월요일 시작하려면 마음이 무겁지만, 이번주는 휴일이 중간에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5월 안에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 계획중이라 꾸준히 공부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부 기록 외에 시험도 후기를 남겨 보려 하네요. 혹! 저처럼 시험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글을 남겨요.

그렇다고 시험 문제나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언급하기 어렵고, 시험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보게 되는지를 알아 보기로 해요.

WVC TESOL 학습처에 시험을 요청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오네요.

그리고 WVC 홈페이지 강의실에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이 QUIZ를 오픈 할 수 있는 버튼이 생성이 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시험에 대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총 20문항이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합격이고, UNIT 1를 합격하면 다음 UNIT 2의 시험 버튼을 클릭할 수 있도록 되어집니다.

시험 보기 전 강의와 강의자료를 잘 보면서 복습을 해두면 잊어버린 것들도 다시 기억하여 점수를 조금더 잘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제가 기억에 남았던 UNIT 6과정을 디테일하게 알아 볼께요.

개인적으로 테솔 유닛 6는 조금 어렵게 느껴진 파트입니다!

Assessment라고 불리는 '평가'에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먼저 위 공부 자료에 나와있듯, 평가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부 기록에도 적었었는데요. Summative라고 부르는 퀴즈, 시험, 포트폴리오 등이 있고, Formative라는 게임, 피드백, 리뷰 등의 그룹으로 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시험 문제가 유출되면 안 되니 특정해서 적긴 어렵지만, 문제를 풀면서 가장 헷갈리고 오답이 나왔던 파트입니다.

Placement tests와 diagnostic tests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lacement tests는 주로 institution에서 배치, 즉 어느 레벨에 해당하는지 put/set 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인데요. 일반적으로 학교 배치 고사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Diagnostic tests의 경우 진단평가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이 진단이 어떤 것을 진단하는 것인지 알아야 우리의 테솔 테스트도 잘 통과할 수 있습니다^^후후~

테솔 유닛 6를 치르다 보면 이외에도 Correction에 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정정이라고 부르는 Correction은 스스로 문제를 풀고 매기는 Self- correction과 파트너를 정해서 함께 오류를 정정하고 내용을 학습하는 Student-Student Correction이 있겠죠?

​각각의 방법이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예전에 학생 때를 떠올리며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