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VC테솔자격증과정(1) " UNIT 1-4 후기 "

SEONHEE 2022-02-05 조회수 : 4,699


WVC 테솔자격증 과정을 선택하게된 이유를 먼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자격증이 필요하게 된 상황에서 여러 곳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쉽지 않았다.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경로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중 일부는 커리가 불분명하거니 진행하시는 

강사님의 세밀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비교가 되었다.  

개인상황과 맞고 무엇보다 신뢰할 만한 커리와 진행 강사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목표였다. 

 

wvc가 와 닿은 것은 일단 운영되는 커리큘럼진행이 홈페이지상에서 분명히 제시되어있고, 

시스템적으로나 수업을 진행하시는 강사선생님(Bea)의 진행이 발음이나 여러 자료를 준비 및 인용하는 부분, 

무엇보다 학습자 입장에서 이해가 원활하도록 수강생들을 많이 배려하신다는 것이 느껴졌다. 

강의 시스템상 영상 속도조절도 수강생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다

( Listening  집중적으로 더 필요시 속도조절을 늦출수 있고, 

이해가 다되어서 진도를 빼고 싶을땐 속도를 빨리 할 수 있다)



이렇게 시작한 wvc 테솔 자격증 과정, 특별히 장학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내용들을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정리해야할 부분을 다시 잡아가게 되는 것 같다.

 

학습은, 등록 후 홈페이지 상에서 ①강의 동영상(Bea선생님), ②강의PPT(다운로드)와 

 ③부교재내용들(별도 메일로 첨부해주시는 교재파일)

 ④강의PP 실물스프링노트”(장학챌린지에 동참할 경우 해당) 등 풍부한 자료로 학습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카톡문의 상담 및 전화 상담도 언제든지 해주셔서 편리했다.



(참고- 강의의 주동영상은 총 12유닛으로 편성되고, 개별 한 유닛은 세부분의 lesson 으로 나뉜다. 

강의가 두부분으로 편성되고, 마지막은 review파트로 강의 중 핵심적인 부분을 묻는 질문들과 풀이로 편성되어 정리 할 수 있다 .

개인적인 학습방향은 안내해주신 대로 먼저 동영상을 통해 강의 내용을 확인하고 

보충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보내주신 부교재(메일)로 확인을 했다. 

시간이 충분하면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볼수있는데 그렇지 못할 때는 

소주제별로 궁금한 부분을 찾아가 읽어도 도움이 된 것 같다


각 유닛별 강의 lesson1,2,3구성






UNIT 1 > An introduction to language learning



 언어학습의 도입 소개부분으로서 “First language v.s second language learning” ,

모국어와 제2외국어로서의 언어학습을 비교하고 특징들을 점검한다. 

 제2외국어 언어학습의 특징 중 ”Organic metaphor“ 정의부분에서 

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다는 것은 more like growing a garden than building a wall”라는 표현이었다. 

모국어가 아닌 상태로 영어를 배우는 특징을 핵심적으로 잘 표현해준 것 같다.

 실제적으로 이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언어를 배우면서 낙담도 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많은 부담을 지고 공부해 가는 것을 느꼈다.



“Reasons for learning English”부분과 “Factors affecting language learning,”에서 

언어학습의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들, Motivation, study skills, immersion opportunties , input부분 있다는 것.

 공부하는 이 기회를 통해 새롭게 학생들을 동기부여 해주고 몰입할 

기회들을 많이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 및 자기 반성이 되었다. 

그리고 “ What makes good learner” 훌륭한 학습자가 될 수 있는 자질들, 

“Young learners v.s Adult learners”등 학습대상에 따른 각 특징들을 확인한다. 






Organic metaphor 



본강의를 들으면서 반드시 노트정리를 같이 해갔다.

장학생챌린지에 참가할 경우 따로 우편으로 보내주시는 스프링강의ppt노트 (위사진)에

바로  스프링노트를 받은 후 적극활용하는것 표기하면서 하는 경우도 편리하다. 

개인적으로는 노트에 정리하는것을 메인으로 시작했다.



 












UNIT 2 > An introduction to language teaching

소주제들이 다음과 같다.   유닛1,2는 참고 부교재내용 단원이 동일하다.

What makes a good teacher? /Philosophy of teaching / Intercultural Awareness,

첫 주제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자질들을 생각해봐야할까 가장 실질적으로 와닿는 주제였다.

대상을 잘 파악하고, 교사가 하려고 하는 바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부분에서 대해서 항상 점검하고 반영해가는 자세, 

상황에 맞게 기꺼이 변화를 시도하는 민첩함. 교사가 누구를 위해 있는 존재인가 다시 생각 의식할 부분이었다 

(knowing your stuff, caring about what you’re doing, 

reflecting on your teaching, Being willing to change what doesn’t work)

 


그 내용이 좀 더 세밀하게 설명된 부분들도 있는데  basic questions 교사의 역할부분 설명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학습을 돕는자로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전통적이고 관례적으로 알고있는 explainer 부분에서

 organizer/counsellor 역할로 넘어오고 있다는 것, 

현실적인 상황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가 돌아봐지고 잊지 않아야겠다고 느꼈다.

 다른 역할들에서 언어의 기본 스킬들을 통합적으로 잘 가르치고있는가 질문이 되어졌다.  

Philosophy of teaching in the classroom 에서는 교습 이론과 실습연습이 함께 늘가야한다는 부분과

Multilingual v.s monolingual classes 에서의 다른 특징들을 분명히 알게된 것도 재미있었다. 

 

부교재 첨부 파일 내용 (교사의 역할)






unit2의 강의를 듣고 lesson3 review 문제영상을  아래같이 들으면서 복습정리를 할수있다. 

문제를 생각해보며 답을 정할 시간을 약간 주며, 선생님이 직접 풀이를 하며 답을 확인할수있다.







UNIT 3> teaching strategies and theories



이 유닛에서는 본격적으로 교습전략과 이론들을 접하게된다

이 유닛의 중요 컨셉은 교사는, show, don’t tell, let my sts talk, 3times 3ways, use my resources.

be energetic, use relevant context, and check for understanding frequently 

그리고 context의 중요성, 학생들의 이해에 있어 무엇을 체크해야는지 살펴볼수있다. 




주강의 unit3, teaching strategies 핵심개념영상



학습전략에서 Inductive v.s Deductive 

그리고 Learner-centered v.s Teacher-centered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각 방법이 결국 누구를 위한 교습전략인지, 전통적인 교수법인 Deductive , 그리고 Teacher-centered에 혹시 

익숙해있는 것이 아닌지 결국 누가 편한 수업을 선호해 오고 있는가 생각해봤다.






각 사항별로 노트정리하면서 헷갈리는 부문을 서로 묶어 자기것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이 도움되었다  



기타 티칭전략으로 T.P.R (total physical response), C.L.T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T.B.L ( task-based learning ), CALL ( computer assisted language learning )




부교재 내용속의 Teaching strategies



한편,  Mihaly csikszentmihalyi에 의해 소개되어지고,강의에서 나온 FLOW이론:

 “the secret to happiness” (TED talk)은 가장 몰입할 수 있는 그 상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이다.

 몰입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clear goals, attainable goals with high challenge and skill level, clear and quick feedback 등이다.

- flow이론 영상은 유튜브에서 안내해주신대로 별도로 검색하여 시청가능-







참고> 이렇게 한번씩 학습에 유용한 좋은 자료들을 연계해 소개되는 부분이  유익한 것 같다.

 강의 동영상 자체에서는 소개영상 재생 사운드가 너무 작아 잘 안잡힌다. 

그러나 보충자료를 메일로 파일로 보내주실 때 영상자료파일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시기에 그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첨부된 자료영상파일들





UNIT 4 The English Language 



a brief history & an even briefer overview

(참고로 4단원은 특별히 부교재 내용이 없다, 주동영상 강의와 강의PPT파일만으로 학습)

이 단원에서는 영어의 역사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영어의 입지

,영어에도 지역방언이 다양하다는 것, 역시 문화를 떠나서 언어를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알 수 있다

문법적으로 알고 있는 품사 쓰임의 변화(ex,명사의 동사화)가 있음과, 



그리고 Gerad Nolst에 제기된 시 “The Chaos“ 에서 알수있듯이 

규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어의 발음, 철자의 엄청난 불규칙성이 있다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명사의 동사화 예제 (ex: google, facebook...)




Prescriptive(규범적인) teaching , Descriptive(실용적인) teaching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rescriptive teaching은 formal한 형태이며 문장자체가 be perfect해야한다. (보통 written English 형태)

Descriptive teachingd은 spoken English에 현재적으로 자연스럽게 실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다 

기존학습자들에게는 오랫동안 영어 학습 습관이 Prescriptive한 것에 익숙해 있고, 

한국과 같이 진학위주의 학교규범문법의 틀에 익숙한 영어교육 현장에 있어서는, 

Descriptive English teaching 현주소를 파악하는 민첩한 감각이 교사에게 필요하구나 느낀다. 




(다시 느끼지만 리뷰를 중심으로 개념정리가 서로 필요한 

대조적인 이론들은 개인적으로 잘 정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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