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atchee Valley College 총장 축하인사
WVC TESOL Beatrice (Bea) Hersh-Tudor Orientation2

테솔정규과정(Certificate)

미국의 대학들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또는 미국 내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영어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교수법을 가르치는 단기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단기 (대개 6개월 미만) TESOL 과정에서는 Classroom에서의 효과적인 영어교습 기술과 현 대적인 영어 교습 기법을 연구함으로써 영어교육의 이론과 실무적인 지식과 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교사를 훈련시키는 저명한 전문 강사로부터 최신의 교수법을 터득 하거나 미국 학교를 방문하여 미국식 교수법을 관찰하고 모의 교실에서의 교생실습과 지역 내의 교사 및 학생과 함께 하는 교육적, 사회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ESL 교사가 되고자 하는 분이나 혹은 TEFL 이나 영어교육 분야의 대학원과정을 진학 하기 전 외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러한 단기 Certificate 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 될 수 있다. 단기 과정이든 석사과정이든 TESOL 과정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궁금 증 중의 하나는 Certificate 나 Diploma를 취득 하거나 혹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을 때 한국에서 중등 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가 하는 점이다. 한국에서 중등학교 영어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교육부 가 수여하는 교사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TESOL은 미국의 경우 각 주에서 인증하는 교사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기는 하나, 한국의 경우 자격증 인증 기관 및 기타 교육 제도가 상이 함으로 한국에서 교사자격증이 없는 분이 중등학교에서 영어를 교습 하고자 한다면 부수적으로 다른 경로 (예: 교육대 학원 진학)를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다만, 학원이나 기타 사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수료증이나 학위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Wenatchee Valley College TESOL Certificate

테솔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로 번역 하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법’으로 해석 된다. 즉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단지 영어를 알고 있는 것 이외에도 언어에 대한 지식과 월등한 교육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이라 할지라도 TESOL이라는 자격증이 없이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없다는 사실은 TESOL의 전문성을 잘 반영하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겠다.

효과적인 언어 교육을 위해서는 체계화된 언어 교육방법론 적용과 학문 상호간에 연계성에 바탕을 둔 언어교육에 관한 기초지식이 수반되어야 한다. 영어 학습기획단계부터 학급 운용방법에 이르기까지 ESL선생들은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최선의 학습효과를 유도하기 위하여 최근의 ESOL 교수법과 교재를 학습하여야 하며, 그들의 특화된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여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수많은 ESL선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고, 특히,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들의 경우 더욱 더 숙련되고 잘 교육된 ESL선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TESOL내에도 CALL(Computer-Assisted Language Learning)이나 ESP(English for Specific Purpose)등 다양한 관심분야가 확대 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SL을 교육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학습 분야를 교육 한다는 말과 같다.

TESOL관련 용어안내

대학원 과정의 TESOL프로그램은 주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영어교사들에게 ESL과 EFL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기위해 짜여있다.
참고로 TESOL과 관련된 용어들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를 혼성 국제어 (링궈 프랭쿼= Lingua Franca)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 비 영어권 국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프로그램이다. 일부 미국 대학의 경우 외국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
  • TESL(Teach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 TEFL(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EFL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 ELT(English Language Training or Teaching)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모든 ‘영어연수’ 를 통칭 하는 두 문자어
  •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 일반적으로 TESOL은 TEFL혹은 TESL보다 전문적인 학습과 교생실습이 요구되는 프로그램.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들의 연합회를 TESOL이라 칭하기도 함
  • ESOL(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초·중등학교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의 성인용 영어 연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칭하는 말이다.

테솔필요성 & 취업

최근 한 매체는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53.6%며, 일주일에 평균 4.4시간을 자기 계발에 투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현상을 빗대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샐러던트 (Saladent, Salaryman + Student)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요.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해 서는 과연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 걸까요?

오랜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써먹기 좋은 것이 바로 검증된 자격증입니다.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날이 갈수록 줄어 드는 취업 자리와 늘어나는 경쟁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취업 환경으로 인해 성공의 문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설상가상으로 최근 기업들이 지원자의 실무적 영어 구사력을 중시하면서 기존의 단편적인 읽기·쓰기·말하기 평가에 한정된 영어시험 점수만으로는 본인을 어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자신의 특화성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 확실한방법은 바로 성적 증명서와 자격증입니다. 특히 어학의 경우 영어 시험의점수가 합격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인데요. 어학 자격증은 개수나 점수보다는 지원하는 직무와의 관련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이나 해외 비즈니스가 가능할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게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모든 회사들이 회화나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실무적 영어 말하기 실력을 갖춘 인재상을 선호하게 되면서 입사시 영어 스펙 검증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점수로 계량화된 측정치보다는 실제 영어 구사력을 보겠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경향에 발 맞추기 위해선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취업을 위한 영어 준비의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데 이런 변화에 가장 급부상 하고 있는 자격증 이 바로 테솔(TESOL)자격증입니다.

테솔(TESOL)자격증은 이런 흐름 안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테솔(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솔(TESOL)은 쉽고 전달력 있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킬을 체득할 수 있으며 테솔(TESOL)을 취득한 사람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영어 구사력을 어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취업 재수생 규모는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47만 5271명이고, 올해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48만 4729명으로 총 100만 명이 취업을 준비중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30대 대기업이 발표한 올 하반기 공개채용규모는 총 2만 여명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해가 바뀌어 갈수록 턱없이 높아지는 취업문턱을 넘기 위해선 모두가 똑같이 하고있는 영어자격증이 아닌 본인을 좀 더 특별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취업난을 뚫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 바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이미 필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효과적인 비지니스와 글로벌 환경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개인의 영어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대만 등 양질의 영어교육과 충분한 자질의 영어교사가 요구되는 국가에서는 각 국가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자격과 영어 능력 외에도 테솔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을 갖춘 교육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솔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 에게 취업을 위해 자격을 인증 받아 자신을 특화 시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테솔자격증이 필수처럼 인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직 영어선생님들이 자신의 교육일을 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 테솔자격증을 취득하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TESOL은 영어교육에 있어서 첫 걸음의 입문과정으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테솔은 취득 후, 방과후영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학원강사, 취업 등 현재 많은 교육기관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국가 교육기관 및 교육청주관 기간제교사, 국공립 및 사설 유치원영어교사, 영어학원설립, 영어공부방설립, 보습학원운영, 영어관련 사업 등등 테솔 자격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